아이폰 AR필름 강력 추천하는 이유

먼저 아이폰에 강화유리를 붙이면 안되는 이유에 대한 영상부터 확인하자.

댓글에는 기스 또는 스크래치를 언급한다. 그러니까 주머니에 폰을 넣고 다니는데 굵은 먼지 입자나 차키 등이 화면을 긁어 차라리 붙이는게 낫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강화유리는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이 붙이는 순간 터치의 정확도 떨어짐, 떨어트리는 순간 발생하는 강화유리의 크랙. 이 크랙은 절대 스마트폰 액정 보호에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차라리 떼어버리는 것이 낫다.

이 때 나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AR필름을 굉장히 추천한다.

빛반사를 현저하게 줄여주고 있는 AR필름 (아이폰 15프로)

강화유리, AR 필름 차이점

스마트폰에 붙이는 일반 강화유리 필름과 AR 필름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하면,

일반 강화유리 필름은 화면을 충격이나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단단한 유리 소재로, 두께가 0.2~0.5mm 정도이고 매끄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반면, AR 필름은 빛 반사를 줄여 야외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보고 눈 피로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얇고 유연한 플라스틱이나 유리 소재로, 특수 코팅이 특징임.

강화유리 필름은 높은 경도(9H)로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에 강하지만 빛 반사가 생길 수 있고, AR 필름은 화면 선명도가 좋고 지문 방지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충격 보호는 약한 편이라고 보면 된다. 근데 막상 붙여보니 AR 필름이 얇은 편이라 강화유리보다 덜 깨질 것 같다는 느낌이다.

가격은 강화유리 필름이 보통 더 저렴하고, AR 필름은 코팅 기술 때문에 조금 비쌀 수 있다.

하지만, 비싼 아이폰을 쓰는데 디스플레이 성능을 감소시켜 눈을 디버프 시킬 이유도 없다. 그래서 AR 필름을 강력 추천한다.

어떤 AR필름을 구매해야 할까?

쿠팡이나 네이버에 검색하고, 리뷰 좋은 것 구매하면 된다. 다만, 부착시에 꼼꼼하게 붙일 수 있도록 먼지스티커 잘 이용하자. 먼지스티커만 잘 이용해도 필름 속에 기포생길 이유가 전혀 없다.